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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세상의 이치)와 신경

인간과 인공지능의 직관에 대한 문제 1(Intuition of Human vs AI)

by Poblor(파블러)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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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공지능의 직관에 대한 문제 1(Intuition of Human vs AI)

 

직관(intuition)이 인간과 인공 지능(AI)을 구별하는 요소로 간주될 수 있다. 직관이란 의식적인 추론이나 명백한 증거 없이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이해하거나 아는 능력을 말한다. 그것은 과거의 경험, 패턴 및 잠재의식 정보 처리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본능적인 수준의 판단(gut-level judgments) 또는 결정을 내리는 것을 포함한다.

인공지능과 직관 사진=픽사베이

인공지능 시스템은 패턴 인식과 데이터 분석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수행할 수 있지만 인간과 같은 직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인공지능은 알고리즘과 계산 규칙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통계 모델을 사용하여 예측이나 결정을 내린다. 이런 접근 방식은 일반적인 지능을 보유한다라기 보다는 특정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종종 "좁은" 또는 "약한" 인공지능이라고 불린다.

 

반면에 인간의 직관은 감정, 경험, 생물학적 구성을 포함한 복잡한 인지 능력의 산물이다. 이를 통해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여러 요소를 동시에 고려하며 쉽게 정량화하거나 명시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단서를 기반으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시스템은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서 패턴을 인식함으로써 인간 직관의 특정 측면을 어느 정도 모방할 수 있지만 인간이 소유한 더 깊은 이해, 주관적 경험 및 전체론적 관점이 부족하다. 인공지능 시스템은 훈련된 데이터에 의존하며 직관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의식과 인간과 같은 인지 프로세스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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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공지능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인간의 직관에 더 근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의사 결정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딥 러닝, 신경망 및 인지적 구조(cognitive architectures)와 같은 영역을 탐색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 분야에서 동일한 수준의 직관과 인간과 같은 이해를 달성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숙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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