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유명한 과학자 스트븐 호킹박사와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의 우주관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우주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빅뱅이후 우주는 팽창되고 있으며
그 우주는 단 하나의 우주에 단 하나의지구가 아니라 물속의 버블과 같이 팽창하는 수많은 우주(다중우주)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생명의 조건을 거슬러 봤을 때 지구는 기적적인 조건을 가진 행성이고 이런 자연 법칙의 조정은
창조자에 의해 생겨 났다는 생각을 반박하며 단일한 우주에서는 선택받은 조건의 기적적인 자연법칙에 있는 유일한 생명이 존재하는 행성으로서 창조자를 거론 할 수 있지만 버킷볼 실험을 통해 양자는 모든 가능한 경로에서 통합(증폭)되는 부분에서는 물질, 즉 우주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하며 다중우주일 경우 창조자의 개입이 없이도 우리와 같은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은 수없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주에 관한 이 실험의 확대는 논리에 의한 이론으로 볼 수 있고, 이 모두가 물리적인 자연이 아니라 우리의 감각기관을 통해 알아낼 수 있는 가시적인 현상에 대한 second nataure 뿐일 지도 모른다.
이 책은 뉴턴의 고전 물리학이 지배하는 가시세계에 대한 물리법칙을 넘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계인 미시세계와 거대한 우주에 대한 거시세계의 물리법칙인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에 대한 설명들이
잘 들어있다. 하루하루 변하는 자연계에서 우리의 삶을 유용하게 해주는 과학의 흐름을 엿보기에 좋은 책이며 우리 자연에 대해 조금이라도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깨어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읽어두어야 할 책인 듯 하다.
'책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피노자의 뇌, 시냅스와 자아 (0) | 2011.03.30 |
---|---|
의식의 탐구 (0) | 2011.03.08 |
기억을 찾아서 (0) | 2011.01.14 |
뇌 생각의 출현 (0) | 2011.01.07 |
꿈꾸는 기계의 진화 (0) | 2011.0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