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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세상의 이치)와 신경

A critical look at the embodied cognition hypothesis and a new proposal

by Poblor(파블러) 201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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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ford Z. Mahon *, Alfonso Caramazza(2008)

A critical look at the embodied cognition hypothesis and a new proposal
for grounding conceptual content

 

 

 많은 연구들은 개념처리 동안 감각과 운동시스템이 활성된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 그런 결과들은 개념 그리고 더 확장된 인지의 중요한 측면이 체화되었다고 해석되어왔다. 그 결론은 실증적 증거를 가지진 않았다. 왜 실증적 증거가 개념 표상의 '체화되지 않은' 관점으로 똑같이 수용될 수 있는가 하는 이유는 개념과 감각 운동 시스템 사이의 활성화 확산에 대한 명시적 가정을 만든다. 동시에 체화된 인지 가설의 강력한 유형은 대체로 유용한 신경심리학적 증거와 거리가 멀다. 우리는 상호작용에 기반하는 체화된 인지가설과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 사이의 중간 입장을 제시한다. 이런 가설은 감각운동 정보가 '추상'과 '기호'의 어느 수준에서 온라인 개념 처리를 구체화 시킬 수 있다는 생각과 같이 한다는 관점을 양립시킨다.

 

1. Introduction

 

개념 처리에서 감각 운동처리의 역할은 인지과학에서 연구의 핵심주제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가설은 개념 처리에서 감각 운동 시스템의 잠재적 역할과 관련되어 이용할 수 있다. 넓은 범위에서 한 가지 중요한 가설은 개념적 내용이 감각 운동 시스템 내에서 환원하여 구성된다는 관점이다. -체화된 인지 가설. 체화된 인지 가설에 따르면, '이해'는 감각운동 모사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가설은 개념이 감각 운동 시스템 내에서 나타나는 정보에 의해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관점이다.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에 따르면, 개념 표상은 '상징'과 '추상', 그리고 보통 감각 운동 정보와는 전체적으로 분리되고 질적으로 구별된다.

 

 인간 두뇌를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것의 이미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감각 운동 활성이 개념 처리를 동반한다는 많은 데이터를 만들어 왔다. 그런 관찰은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과 비교해서 체화된 인지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왔다. 체화된 인지 가설을 지지하는 것에 인용된 다른 증거는 언어-유발 운동 공명의 행동반응 연구들로 부터 나타났다. 반면에, 감각 그리고/또는 운동 손상을 가진 환자에 대한 인지 신경 심리학적 연구들은 그런 손상이 반드시 개념의 손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왔다.

 

 여기서 우리는 체화된 인지 가설을 주장하거나 반대해 왔던 현재 이용가능한 증거가 뇌에서 개념이 어떻게 표상되는 지의 이유를 해결하는 것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가설 범위가 감각 운동 시스템이 개념을 표상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역할을 언급하는 그런 증거의 도구를 심각하게 제한하여 설정되어 왔다.

 

1.1. Two role for sensory and motor processes

 

개념 표상의 체화되지 않은 관점에 따르면, 개념 처리의 출력은 처리과정의 어느 수준에서 신체를 약화시키는 신경 시스템에 의해 '준비'될 수 있다는 포멧으로 제시될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망치를 보여주며 그것의 사용법을 보여달라고 하는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망치를 보는 시각적 입력으로 부터 망치의 개념이 회상될 것이다.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에서 그 개념은 감각 운동 시스템에 있는 정보에 의해서 구성되어지지 않는 '추상'과 '상징'이 될 것이다. 한번 회상된 이런 표상은 그 물체를 어떻게 조작하는가에 대한 운동시스템에서 적절한 정보를 '가리키는' 또는 정보에 접촉해야 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추상'과 '기호' 개념적 계산 그리고 감각 운동 시스템 사이의 인터페이스가 일어날 것이다.

 

 체화된 인지 가설에 따르면, 개념 처리과정은 일찍 일어나는(already) 감각 운동 처리과정이다. 예를 들어, 망치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의 예시에서, 망치의 개념을 회상하는 과정이 망치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의 감각운동 회상에 의해서 구성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체화된 인지 가설의 극단적 입장은 '개념'과 감각/운동 시스템 사이에는 어떤 인터페이스도 없다는 것이다. '개념 회상'의 처리는 망치 사용을 직접적으로 중재하는 감각운동 정보 회상을 미리 처리할 것이다. 이것은 체화된 인지 가설이 지각과 운동 시스템 사이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본질을 명확히 기술해주는 것에 대한 자신의 도전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고유한 물체(망치)의 개념을 구성하는 방식, 감각과 운동 정보를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의, 엔트로피, 아름다움 또는 열정과 같은 개념을 고려해보자. 추상 개념에 대해서 그 의미에 직접적 방식이나 어떤 사용할 만한 것에 해당되는 어떤 감각 운동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다. 

 

 2. The embodied cognition hypothesis: Is there a ghost in the motor system?

 

체화된 인지 가설을 지지하는 것에 인용된 데이터는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지어 볼 수 있다.

1) 운동 시스템이 지각 처리와 개념처리 동안 활성된다는 '직접적인' 증거

2) 운동 시스템에서 활성이 개념과 지각 처리 수준으로 전개된다는 행동적 증거

3) 문장 이해에 의해서 유발되는 운동과/또는 감각 활성의 증거

4) 절충된 운동 시스템의 상황에서 명사와 비교된 동사에 대한 손상된 언어 결정 수행

 

2. 1. The embodied cognition hypothesis: Is there a ghost in the motor system?

 

우리는 사실로 간주되는 세 가지 실증적 일반화를 가정한다: 운동 시스템을 대상자가

1) 조작 가능한 물체를 관찰할 때

2) 신체적 활동이 적용되는 의미의 언어적 자극(행위 동사)을 처리할

3) 다른 사람의 동작을 관찰할 때

자동적으로 활성된다.

 

 그러나 운동 시스템이 개념과 지각 처리동안 활성된다는 사실은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의 특정 버젼이 다음 두 가지 가정을 유지한다는 것을 약화시킨다.

1) 개념은 운동 정보와 독립적으로 표상된다.

2) 개념 표상의 활성은 운동 시스템에서 활성을 초래하지 않는다.

 

2.1.1. An analogy from the field of lexical access in speech production

 

말하기를 생성하는 것에 포함되는 처리과정은 개념처리, 언어 회상, 음운 인코딩을 포함한다. '망치'의 사진을 명명하는 과정에서 첫 번째 지각 분석이 일어난다. 그런 다음 개념 선택, 그 다음 언어적 회상, 음운 인코딩이 일어난다. 심리언어학적 이론 중 한가지는 말하기를 생성하는 시스템 내에서 활성은 어떤 주어진 선택된 사건(이산 활성)보다 '앞서서'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고 제시한다. 다른말로, 말하는 사람이 '망치'에 해당하는 어휘 항목을 회상하지 못했을 경우 망치의 음운은 활성되지 않을 것이다. (뜻도 모르고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 개념없이 가사를 읊는 것은?)

 

 만들어지지 않은 사진의 명명에 대한 음운은 방해자극의 사진에 해당하는 어휘 항목이 생성을 위해 선택되지 않았더라도 활성화 되었다.

 

 그러나, 그런 운동 활성이 운동정보가 개념내용의 구성이(체화된 인지)라고 하는 추론을 만드는 것에 사용되어져 왔던 반면에, 만들어지지 않은 단어의 음운 활성은 단어의 음운이 그 의미의 구성요소라고 하는 동등한 추론을 만드는 것에 사용되지 않았다.

 

2.1.2. A closer look at motor system activation during conceptual processing

 

 운동 시스템은 개념과/또는 지각 처리 동안 활성된다.

Pullvermuler 와 동료들은 운동 시스템이 개념처리동안 활성되는 방식의 세 가지 특징 기본에 대한 사항에 관한 체화된 인지 가설을 주장했다:

운동 시스템의 활성은 1) 빠르다. 2) 자동적이다. 3) 체위상적이다.

 

2.1.3. The activation of the motor system is fast

 

 대상자가 '차다'라는 단어를 나타내었을 때 운동 시스템의 '발' 영역이 활성된 상황을 고려해보자.

네 가지 가능성이 있다:

1) 단어 '차다'는 어떤 추상적 개념 내용에 접속하는 중재도 없이 운동 시스템을 직접적으로 활성시킬 것이다.

2) 단어 '차다'는 직접적으로 운동 시스템과 추상적 개념 내용을 동등하게 활성시킬 것이다.

3) 단어 '차다'는 운동 시스템을 직접적으로 활성시키고 순차적으로 추상적 개념 표상을 활성시킬 것이다.

4) 단어 '차다'는 추상적 개념 표상을 활성시키고 난 다음 운동 시스템을 활성시킬 것이다.

 

2.1.4. The activation of the motor system is automatic

 

 위에서 제시했던 예시에서 대상자들에게 방해자극을 무시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들어지지 않은 단어의 음운 활성이 발생되었다.

 

2.1.5. The activation of the motor system is somatotopic

 

 체화되지 않은 인지 관점의 주장은 운동 시스템이 '추상'개념 내용에 접속한 후에 활성된다고 가정한다.

대상자가 'hammer'를 관찰할 때 운동 시스템의 손의 영역은 활성되고 발의 영역은 활성되지 않는다. 이것은 그런 활성이 HAMMER라는 개념의 '추상' 또는 '기호' 표상에 의해서 중재되는 것은 아니라고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hammer'라는 개념은 hammer의 음운에 연결된다. 계단적 활성(cascading)은 어휘의 구조에 의해서 제약받는다. 

 비록 행위단어 처리가 특정한 체위상적 유형으로 운동 시스템을 활성시킨다고 할지라도 이것은 운동 피질과 전운동 피질이 행위 단어 처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꼭 함의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행위 단어의 의미에 따르는 운동 시스템의 체위상적 활성이 그 자체에 흥미가 있기는 하지만 의미가 체화되었는지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2.1.6. A closer look at privileged (or non-conceptually mediated) relationships between perception and action

 

 

 운동 시스템의 활성이 자극의 의미적 분석으로 구성되거나(체화된 인지), 자극의 의미적 분석에 따라 나타날 것이라는(체화되지 않은 인지) 실험적 상황.

 언어의 분야에서, 스투룹 효과에 의해서 지적되었던 것처럼 음운적 출력에 직접 철자법(정자법) 입력으로 전환시키는 메커니즘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거울 신경의 '거울' 특성의 상황에서 명확히 된 것처럼, 활성 전파의 역동성에 대한 같은 질문은 위에서 논의되었던 개념의 체화된 이론의 상황에서 일어난다. 거울신경이 지각 분석과 감각 자극의 재인이 일어난 후에 활성되는 것인지, 거울신경의 활성이 그 지각 분석에서 직접적으로 원인이 되어지는가?

 

2.2. Behavioral demonstrations that activation in the motor system spreads to conceptual and/or perceptual levels of processing

 

 인지의 체화된 인지를 지지하는 또 다른 연구는 운동 시스템의 활성이 지각과/또는 개념 처리의 자동적인 활성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인지의 체화된 관점과 체화되지 않은 관점사이에서 식별이 되지 않는 것은 아직 모르는 것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다; 운동 시스템이 '추상' 개념표상에 접속하기 전에 활성화 되느냐, 아니면 그 후에 이루어지느냐 하는 것이 아직 알려져있지 않다.

활성이 감각시스템에서 운동 시스템으로 이어질 뿐 만아니라 운동 시스템에서 감각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반향이 일어난다는 사실은 어떤 유형의 표상적 내용이 그런 '반향'을 중재하거나 중재하지 않는가 하는 중요한 문제에 관해서 언급을 하지 않는다.  

 

 

2.3. Demonstrations of motor and sensory activation induced by sentence comprehension

 

  반복해서; 운동 시스템의 활성이 의미의 '추상'과 '기호'표상을 회상하는 것으로 중재되는 가에 대해서 다루지 않았다.

 체화된 인지 가설에 따르면, 운동 시스템의 활성은 문장의 의미적 분석에 있어서 원인이 되기때문에 활성된다는 것이다.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에 따르면, 관찰된 운동 활성은 시스템을 통해서 전파되는 정보 때문이다.

 그들의 결과는 운동 감각 시스템이 활성된 것은 증명하였지만 운동 또는 감각 정보의 활성이 문장의 의미분석을 구성한다는 것은 증명하지 못하였다.

 단도직입적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의 결론은 그런 추론을 강요하지 않는 결과에 기반을 둔 문장 이해가 근간을 이루는 표상의 본질에 대해서 묘사했다. 그런 결과들은 다음과 같은 이론에 의해서 수용될 수 있다;

1) '추상' 개념 내용과 감각운동 정보 사이의 예리한 표상적 식별을 구별짓는 것.

2) 감각운동 내용은 문장 이해에 인과적으로 포함된다는 가정을 하지 않는 것.

 그런 대안적인 관점은 외면적으로는 자신의 적절한 수행에 대한 단지 한 가지 유형에 의존하는 과제들에서 결정 메커니즘으로 난잡하게 이용될 수 있는 정보 유형 대신에 강조될 것이다.

 

2.4. Impaired lexical decision performance for verbs compared to nouns in the context of a

compromised motor system

 

 운동시스템에서 활성이 처리과정의 개념과/또는 지각수준으로 전파된다는 행동반응 증거는 위에서 논의 했다. 우리는 그런 결과들이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과 상충된다고 주장했다.

 연관있는 운동 영역의 억제가 개념과 어휘 표상을 저장하고 계산하는 영역으로 피드백한다.

 

3. The disembodied cognition hypothesis: Is motor system activation during conceptual processing merely Pavlovian?

 

 물건을 사용하는 과제가 가리키는 것과 같은 운동 처리의 통합은 정상 범위에 있게 될 물건을 명명하고 행위를 재인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들 사실에 기반을 두고 체화된 인지 가설의 강건한 형태는 거부될 수 있다.

 이것으로 부터 한가지는 물건을 실제로 사용하는 능력을 소유하는 것은 그 물건(명명하기)에 대한 다른 인지방식을 구성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고, 이것으로 부터 한가지는 HAMMER의 개념이 단지 감각과 운동 정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결론 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에서 도전은 :

1) 지각 처리와 운동 활성 사이를 중재하는 계산과 표상 내용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

2) 그 계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조건에서 명시하는 것이다.

 한 가지 가능성은 운동 활성이 전적으로 의미 분석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종소리를 들려 주었을 때 침을 흘리는 파블로프의 개를 고려해보면 한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 어떻게 모든 신경 시스템 기계가 종소리에 의해서 활성되는 개에서 조건 반응의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가? 그런 모든 활성은 종소리를 인지하는 것으로 구성되는가? 또는 종소리가 그와 같이 인지된 이후에 반드시 모든 활성이 이루어지는가?

 

3.1. Objections to the foregoing

 

 a) 체화된 인지 가설은 활성 증거의 관찰된 패턴을 예측하는 반면, 체화되지 않은 가설은 그런 데이터를 예측하지 못한다.

 추상내용 개념과 감각/운동 정보 사이의 엄격한 분리를 가정하는 이론을 유지하는 것은 틀렸다. 이론은 체화된 인지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주장해온 관찰된 결과들을 예측하지 못한다. 그런 이론은 그런 예측에 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 더 많은 가정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그런 이론으로 부터 오는 예측은 인지 시스템사이에서/내에서 활성의 역동성에 대해서 만들어졌다.

 밑에서 우리는 의미처리에 있어서 감각운동 정보의 역할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그려본다.

c) 손상된 행위를 만드는 것과 손상된 명명 사이에서 신경심리학적 해리의 존재, 그리고 손상된 행위를 만드는 것과 정상적인 행위 재인은 '모듈적 관점'에 대한 증거를 구성하지 않는다. 이것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연구들은 이중해리가 분산된 상호작용 시스템 접근방식에 의해서 설명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왔기 때문이다. 그런 신경심리학적 해리는 본 논문의 논의에서 위태롭게 중요한 질문에 대해서 중립적이다. Mahon 과 Caramazza는 "체화된 가설의 강력한 형태는 신경심리학적 증거와 불일치한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이 반론은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우리 주장에서 인지적 구조의 '모듈' 관점에 대한 속성을 다룬다. Pulvermuller 와 동료들은 분산된 상호작용 시스템 대신에 상정될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인지 처리 유형과 관련하는 '모듈'용어를 사용한다. 이런 맥락에서 '모듈'용어를 사용하는 두 가지 함의가 있다. 첫 번째는 어떤점에서 인지 처리'모듈'이 다른 처리과정으로 부터 구분되거나 분리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함의는 처리과정이 '모듈'이라면 활성이 다른 '모듈'처리에서 처리되는 것으로 부터 빠져나오거나 탈출할 수 없다.

 인지처리가 모듈이 아니라는 결론은 따라서 그들이 체화되었다고 의미하지 않는다.

 암묵적인 전제는 다음과 같다 ;

1) 두 가지 인지 시스템은 모듈이거나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할 것이다.

2) 마음/두뇌의 이론 안에서, 한가지는 '모듈'처리 또는 체화된 처리가 될 것이라 가정한다.

 실증적 요소: 운동시스템은 개념과/또는 지각 처리동안 자동적으로 처리된다(운동시스템에서 처리하는 과정의 개념과/또는 지각 수준에서 자동적으로 활성이 전파된다.).

 결론: '모듈'이 아닌 지각표상과 운동시스템 상호작용 때문에, 그리고 인지'모듈'이 아니기 때문에 체화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의 주제는: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이 외현적 가정은 인지 시스템 사이에서 또는 그들 간에 활성이 전파되는 방식에 대해서 만들어질 경우 그 실증적 요소를 설명할 수 있다.

 

4. Interim summary

 

 체화된 인지 가설은 일반적 인간 인지이론에 사실이 될 수 없다. 실험들이 체화된 인지 가설 범위가 앞서서 제한을 받는다고하는 것을 증명할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화된 인지 가설이 고유 물체와 행위의 표상을 설명하는 것에서 설득력있고 실증적 타당성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그 자체로서 흥미가 있다. 더군다나, 그 문제는 인지 과정이 기호인가 아닌가와 같은 광범위한 문제를 탐험하는 축도를 제공해왔다.

 체화된 인지가설에 대한 주장은 원칙적으로 세 종류의 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1) 운동 시스템은 지각과 개념처리동안 자동적으로 활성될 수 있다.

2) 운동시스템에서 활성은 처리과정의 개념과 지각수준에 전파될 수 있다.

3) 언어적으로 처리된 입력은 운동감각시스템의 활성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이 체화된 인지 가설을 독특하게 지지하는 주장을 해오고 있는 실증적 결과들은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봐 왔다. 우리의 주장은 다음과 같은 것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체화된 인지 가설을 지지하는 것에서 제시된 증거는 적절한 가정이 인지시스템 사이에서 또는 인지시스템 간에 활성 흐름의 역동성을 만들 경우 인지의 체화되지 않은 관점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

 동시에 조음장애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증거는 체화된 인지 가설에 대한 강건한 입장을 조작한다. 물건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손상을 입은 환자들이 그들이 사용할 수 없는 같은 물건의 이름을 명명할 수 없다고 발표된 사례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런 결론은 그 연구들이 상호작용을 하는 네트워크의 분리된 영역에 걸쳐 나타난 측정에서 처리가 분산되는 것을 지적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연구들에 의해서 힘을 얻었다. 동시에, 감각운동 정보는 개념을 표상하는 것에 있어서 필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고 적어도 지지해주는 입증을 넘어서, 신경심리학적 정보가 어떻게 고유한 물건과 동의 개념이 두뇌에서 표상되는지의 문제를 결코 해결해 주지 않는다.

 앞의 것으로부터 한 가지는 명확하다; 개념이론을 발전시키는 목적은 똑같은 데이터를 더 많이 수집하는 것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운동피질이 행위 관찰 또는 문장 처리동안 활성되는 것을 증명한 fMRI 실험은 더 정확한 체화된 인지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운동처리에서 손상은 행위 또는 물체 인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인 환자는 더 정확한 체화된 인지가설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이런 관점에서 가설영역이 현재 의심을 불러 일으키는 방식에서 타당한 증거가 가득한 개념이론의 개발을 생산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상황의 일부 원인은 표상의 구조와 포멧에 대한 주장을 가지는 활성 흐름의 역동성에 대한 주장의 융합이다. 그 영역에서 이제 표준이 된 것처럼 가설영역은 이런 방법에서 의심을 불러 일으키기까지, 우리는 개념에 대한 긍정적 주장을 개발하는 것에서 처리는 곧 다가올 것이다. 반복해서; 이것은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다. 본 연구에서 대안적인 가설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다.

 

5. Grounding by interaction

 

 실행증환자는 HAMMER에 대해서 대화를 할 때, HAMMER의 역사에 관해서 말을 하고, HAMMER를 바라보고 이름을 별 어려움 없이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의 기능적인 사용을 시연하는 것에는 손상을 입는다.

 한 가지 수준에서, 환자는 HAMMER의 개념을 명확하게 유지하고, 이런 부분에서 HAMMER의 개념은 '기호', '추상' 그리고 환자에서 절충된 운동의 '지식'과의 '질적인 차이'이다. 또 다른 수준에서, 환자가 HAMMER의 '추상'과 '기호'개념을 구체적인 예시로 나타낼 때, 그 예시는 정상 시스템에서 개념의 예시에 동의 할 감각/운동 정보로 부터 격리된다.

 한 가지는, 다양한 출력으로 행위에 표현되고 다양한 감각에서 입력 될 수 있는 일반적이고 유연한 의미의 표상수준이 있다. HAMMER의 '추상'과 '기호' 표상은 촉각, 시각 또는 청각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그 표상은 HAMMER의 사용을 흉내내고, HAMMER 단어를 만드는 소리를 만들고, HAMMER의 단어를 쓰는 것 등으로 '표현'될 수 있다. 요약하면 각운동 시스템에서 표상된 정보에 의해서 나타나지 않은 '추상'과 '기호'인 개념 표상 수준이 있다.

 다른 한 가지는, '추상'과 '기호' 수준에서 표상되는 개념 정보가 세상으로부터 우리가 아는 것을 그 자체에서 그리고 그 자체에 대해서 다 소진하지 않는다. 또한 세상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것은 '추상'개념 내용과 감각운동 시스템 사이의 상호작용에 의존한다. 두 가지 상호작용; 첫 번째 '추상'과 '기호'개념은 감각시스템에 의해서 처리되고 운동시스템을 통해서 세상의 변화를 인지하는 세상의 이벤트에 의해서 활성될 수 있다. 둘째, 주어진 '추상'과 '기호'개념의 구체적인 예시는 항상 특별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그 상황에서 그 개념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는 매우 특이적 감각운동 처리를 포함한다.

 상호작용 틀에 의한 기반에서, 감각운동 정보는 관계된 내용을 이용하여 개념 처리에 영향을 주고, 그것을 풍부하게 해준다. 개념처리동안 감각운동 시스템의 활성은 세상과 물리적 상호작용을 중재하는 풍부한 감각운동 내용에서 '추상'과 '기호'표상을 기반으로 제공한다. 또 다른 방식은 이것이 부분적으로 감각운동 정보가 '정신적 활동'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걸쳐서 어떤 개념의 특정 구체화가 인식된다. 물론, 활성된 특정 감각운동 정보는 '추상'과 '기호'개념 표상이 구체화가 되는 상황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5.1. How is ‘grounding by interaction’ different from the so-called ‘disembodied cognition hypothesis?’

 

 두 가지 관점은 감각운동 정보에 의해서 구성되지 않는 개념 내용의 '추상'과 '기호'수준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에서는 유사하다. 그러나 체화되지 않는 인지 가설에 따르면, '추상'과 '기호'내용의 지식은 우리가 세상에 대해서 아는 것을 이해하는 것에 대해서 중요한 모든 것이다. 체화되지 않은 인지 가설에서 운동 시스템 활성을 '요구'하지 않는 과제에서 운동 시스템의 활성은 의미 분석을 부수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틀림없다. 그런 운동 시스템의 활성은 종소리를 인지하는 것에 작용하는 파브로프의 개에서 타액 시스템 활성의 역할과 유사할 것이다.

 대조적으로 '상호작용 기반'에 따르면, 개념의 구체적 예시는 특정한 감각 운동 정보의 인출을 포함한다. '상호작용 기반'틀에서, 감각운동 시스템을 제거하는 것(뇌 손상)은 개념을 '격리' 또는 쇠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개념 처리동안 감각운동 처리의 활성은 개념 처리에 부수적이거나 개념처리를 중요하지 않은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특정 감각운동 표상의 활성은 '추상'과 '기호'개념 표상의 일반성과 유연성을 보완해준다.


5.2. on the grounding by interaction view, is specific sensory and motor information constitutive of conceptual content?

 

개념적 내용이 특이적 감각운동 정보에 의해서 구성된다는 가정에 대한 구체적 입장; 충분한 추상으로 구성되는 '의미'표상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 더 많은 상위 추상 수준이 시스템에 추가된다. 그 결과는 실제 '개념'이 더 이상 체화되지 않는다는 개념의 이론이다. - 그들은 구성된다고 주장한 감각운동 정보로 부터 배제된다.

 대조적으로 추상이 과거에 개념의 구체적 예시를 동의 해왔던 특이적 감각 운동 사건에서 분리된다는 수준에서 표상되는 개념에 대한 가정을 해왔다.

 관찰자가 월요일과 화요일에 DOG라는 같은 개념을 구체적으로 예시하는가? 만일 개념의 구체화에 동의하는 것에서 특이 감각운동 정보가 그 개념을 '구성하는 요소'로 이해되어질 경우, 다른 사람은 같은 개념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더욱이 같은 사람은 이 때 다른 점에서 같은 개념을 구체화 할 수 없을 것이다. 상호작용 기반 관점에서, 개념의 구체화에 따르는 특정한 감각운동 정보는 그 개념의 구성요소가 아니다. 물론,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 그런 감각운동 정보가 어떤 면에서는 그 구체화를 구성하는 요소일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명시적 가설은 '이해는 행위와 지각표상으로 만들어지고 비양태적 표상이 아니다.' 따라서 DOG라는 개념의 두 가지 문장을 고려해 보자; (1) 그 개가 쉽게 의자를 뛰어 넘는다; 또는 (2) 그 개가 쉽게 의자 밑으로 들어간다. (1)번 문장에 의해서 유발된 개의 이미지는 큰 개인 반면에 (2)번 문장에 의해서 유발된 개의 이미지는 작은 개이다. 따라서, 두 문장을 이해하는 것에서 인출된 개의 개념은 서로 다르다. 대조적으로 상호작용 기반 관점에서, '개' 이미지의 감각 구조는 두 가지 사례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개라는 같은 '추상'개념은 두 사례 모두에서 인출된다.

 

5.3. How does the hypothesis of grounding by interaction deal with more abstract concepts?

 

HAMMER라는 개념은 어떤 HAMMER개념의 형식적 분석에서 적절한 정신적인 단위가 될 추상표상을 가진다. 그러나 그 개념이 지시하는 내용은 세상에서 구체적인 실체이다. 그럼에 따라서 그 개념의 구체화는 특정한 감각운동 정보가 종종 입혀진다. 다른말로, 그들 개념이 지시하는 내용이 구체적인 실체 또는 사건이 아니라는 점에서 수도 없이 많은 추상개념이 존재한다. 그런 개념에 대해서 그 구체화와 연관되는 어떤 중요한 감각 또는 운동도 없을 수 있고,동시에 때로는 감각 또는 운동과 연관된 것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BEUTIFUL이라는 개념을 고려해보자. '사랑'이라는 개념에 해당하는 것과 일치하는 어떤 감각 또는 운동 정보도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이라는 개념의 구체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각운동 정보의 다양성은 제한이 없다. '사랑'이라는 '추상'과 '기호'표상 특정한 구체화와 상호작용을 하는 감각운동 정보에 의해서 특수성이 주어진다. 물론, 이런 주장이 주어진 개념이 구체화될 때 마음/뇌에서 활성되어 '일어나는' 어떤 것이 그 개념의 일부이라고 해석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아름답다.- 라고 말했을 때, 음성학적 인코딩 시스템의 활성은 어떤 면에서 '아름답다'라는 개념의 '일부'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한 사람이 연인의 뒤로 비치는 석양을 지각한다면 '아름답다'라는 개념의 구체적인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4. The domain-specific sensory-motor hypothesis

 

 영역-특이적 감각운동 가설은 개념을 조직화하고 표상되는 방식이 그런 종류의 정신적 표상이 부여되었던 것에 사용으로 인해 결정된다는 가설이다.

 이런 틀에서, 복측 측두엽에서의 고위 명령 시각 물체 재인의 조직화는 복측 경로 처리의 결과를 받는 뇌의 영역과 복측 경로 영역 사이의 선천적인 기능적 연결 때문이다.

 그러한 맥락에서, 감각운동 처리에서 추상적 개념 내용과 관련된 구조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 구조는 특정한 신체의 부위로 부터 인지를 자유롭게 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신체를 통하여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인지를 허락하는 것에 대해 전달자 역할을 한다.

 

6. Conclusion

 실증적인 증거와 이론 사이의 생산적인 보존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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