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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세상의 이치)와 신경259

물리(物理)와 신경과학 #1 물리(物理)와 신경과학 물리라는 것은 세상의 이치를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어디서부터 왔고 왜 생겨났으며 어떠한 상호 관계를 가지는지를 밝혀내는 것이다. 그럼 이러한 것들은 우리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가? 우주를 이루는 거시세계부터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작은 소립자.. 2012. 9. 26.
시냅스 가소성과 자아 여러 신경시스템들에서 일어나는 시냅스 가소성이 자아 본성을 조립하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조율 되는가? 조지프 르두의 '시냅스와 자아' 에서 제 1원칙 다른 시스템들이 같은 세상을 경험한다. 서로 다른 신경시스템들은 서로 다른 기능들을 갖지만, 같은 뇌에 있기 때문에 같은 .. 2012. 7. 27.
해마 Hippocampus 내측두엽 외현기억시스템을 구성하는 해마와 그 주변 구조물들의 기전을 살펴보자!! <화살표 부위가 해마; 구조적으로 측두엽의 감각 영역과 관계없는 측두엽 피질이 말려서 들어간 모양이며 내측두엽 구조물에 속한다.> 대뇌의 내측두엽에 속하는 이 구조물은 변연계의 일부로서 .. 2012. 6. 30.
스트레스는 기억에 어떤 영향을 줄까 스트레스는 우리 기억에 어떤 영향을 줄까? 적당한 감정적인 상황에서는 기억이 강화되어 사건, 상황이나 사실들이 장기적 기억으로 쉽게 저장이 된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앞선 기전에 의해서 감정적 각성상태가 너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이러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일어나.. 2012. 6. 20.
감정적인 사건을 겪었을 때 우리는 왜 잊혀지지 않을까?#2 감정적인 사건을 겪었을 때 우리는 왜 잊혀지지 않을까? 감정적인 사건은 편도핵(amygdala)을 중심으로 우리의 유전적인 구조기억과 의식에 의한 피드백(되먹임)되는 심리학적, 생리학적인 기전들에 의해서 장기강화와 장기기억으로의 유도가 된다고 했다. 그럼 무의식적인 공포조건화에 .. 2012. 5. 30.
업무 수행이 높은 사람(작업 기억) 업무 수행능력이 높은 사람과 건망증!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우리 뇌의 기억체계가 어떻게 일을 해 나가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억에는 기억되는 기간에 따라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장기기억에는 서술할 수 있는 외현기억과 어떻게 표현하기.. 2012. 5. 21.
감정적인 사건을 겪었을 때 우리는 왜 잊혀지지 않을까? 감정적인 사건을 겪었을 때 우리는 왜 잊혀지지 않을까? 기쁘거나 슬프거나 공포스럽던 일들, 이러한 일들은 왜 잊혀지지 않고 문득 문득 떠오르는 것일까? 아픈 상처일수록 왜 더 오래가는 것일까? 이러한 감정이 젖어 있어 잊혀지지도 않고 생생히 기억되는 사건에 대한 기억을 섬광기.. 2012. 4. 30.
기억으로부터 우리는 존재한다.#2 ' 기억으로부터 우리는 존재한다.'#2 앞서 장기기억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것을 자각하면서 말로 서술할 수 있느냐 또는 없느냐에 따라 전자인 외현기억과 후자인 내현기억(암묵기억)으로 나누어진다고 했다. 외현기억은 어떤 사람의 얼굴, 대상의 이름, 어떠한 사실이나 과거의 경험과.. 2012. 4. 20.
기억으로부터 우리는 존재한다!#1 ‘기억으로부터 우리는 존재한다.’ 우리가 생겨나고 존재하는 것, 움직이고 생각하고, 의식하며 예측하는 모든 것이 기억이 없다면 불가능 할 것이다. 기억이라는 주제는 철학, 심리학과 같은 인문학에서 많이 다루어 졌던 주제이다. 그랬기 때문일까 기억에 대한 명쾌한 기준은 정해져.. 2012. 4. 16.
감각질 Qualia 감각질 ‘Qualia' 감각질은 '실체의 속성(entity quality)', ‘대상에 의해 의식에 야기된 감각에서 식별 가능한 질적 특징’, ‘내적으로 접근가능하고 합쳐졌을 때 어떤 경험의 현상적 특징을 구성하게 되는 것’, 등의 정의가 있는데 정말 어려운 말이다. 이러한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철학.. 201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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